HOME > 관련기사 심재철 "안철수 서울 출마, 새정치 보다 이익 중요시" 새누리당이 안철수 노원병 예비 후보에게 본격적인 견제구를 던졌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재철 의원(사진)은 “안 예비 후보가 부산이 아닌 서울을 선택했는데, 새정치 명분보다 국회의원 뱃지라는 이익을 중요시하는 것처럼 보여 그릇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민주당과 안 예비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단일화가 깨진 ... 미래부 장관에 최문기 KAIST 교수 청와대는 14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로 최문기 KAIST 경영과학과 교수를,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최문기 후보자는 박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방송통신추진단 위원으로 활동했다. 한만수 후보자도 대선 기간 동안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정부개혁추진단 위원이었다. 장관급 2명과 함께 처장 임명자 3... 행복기금, 빚 탕감 개별신청·일괄정리 모두 포함 국민행복기금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이달 말 출범할 국민행복기금의 빚 청산 방식이 개별신청과 일괄정리 방식이 병행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원금감면 및 분할상환 혜택과 동시에 여러 금융회사의 다중채무 구제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금융권의 연체정보는 자동적으로 해제되고 '별도관리 대상자'로 재분류... 한전기술, 발전설비 증설 기대-키움證 키움증권은 14일 한전기술(052690)에 대해 국내외 발전설비 증설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1만원과 목표주가 '매수'를 제시했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규 수주 규모는 아랍에미리트(UAE)프로젝트 이후 감소세를 보여왔다"면서 "그러나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명시된 신규설비 가동 시점과 건설기간을 바탕으로 추정할 때 늦어도 올 하반기에는 신규발전설비의 대규모 발주가... 현오석 청문회, 與野 모두 '무소신·무능력' 질타(종합)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박근혜 정부 첫 경제 사령탑으로써의 자질과 리더십 검증에 초점이 맞춰졌다. 하지만 현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내내 원론적인 답변과 소신없는 전형적인 '예스맨'의 성향만을 보이자, 여야 모두 현 후보자의 '무소신·무능력'을 질타하며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1970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