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당 "범야권 연석회의 환영"..신(新)야권연대 뜰까 천호선 정의당 대표(사진)는 7일 "어제 시민사회 원로들과 주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국정원과 군 등 국가기관의 선거 개입 진상규명과 민주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시민사회·종교계 연석회의를 제안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이미 지난 9월 국정원 불법 대선 개입 문제 해결을 위해 정치권이 책임지고 나서는 새로운 연... 연말 진흙탕 정치판에 준예산 편성 초읽기 얼마전까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shutdawn·잠정폐쇄)'을 우려했던 한국 정부가 그와 유사한 준(準)예산 편성을 걱정하게 됐다. (사진국회)국회의 결산과 예산안 심의가 집중돼 있는 연말에 정치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서해북방한계선(NLL) 논쟁에서 파생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문제에서부터 국가기관들의 대선개입, 그리고 최근에는 통합진보당의 해체문제까... 민주 초선의원들 "김무성·권영세도 소환해 조사하라" 배재정 대변인(사진) 등 민주당 소속 초선의원들은 7일 "검찰은 대화록을 불법으로 유출한 김무성·권영세도 소환해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검찰의 수사 의지가 대화록 누락 사건에는 집중되었지만, 정작 훨씬 중요한 대화록 불법 유출 사건에 대한 의지는 사실상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검찰은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 문재인 소환 놓고 법사위 설전..與 "정당"·野 "검찰 불공정" 국회에서 7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여야는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검찰 소환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검찰이 불공정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새누리당 의원들은 정당한 소환이라고 맞섰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을 참고인으로 공개적으로 소환해 중계방송 시켰다. 대선 끝난지 1년도 안됐다”며 이를 공개적인 망신주기... 황교안 "'NLL 포기' 단어 없지만..전반적 취지가 수사대상" 황교안 법무장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의 'NLL 포기발언' 유무와 관련해 "그 전반의 취지가 무엇인지가 다 수사대상"이라고 강조했다. 황 장관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에 NLL을 포기하겠다는 발언이 있나'는 서영교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포기라는 단어는 없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이에 서 의원이 "NLL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