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베이비부머 은퇴 준비 내년에도 예금인가요? #"물가는 오르고 금리는 낮아요. 돈을 예금에 계속 묻어두면 점점 가난해질 수밖에 없겠죠. 투자도 하셔야죠?" 오십대 씨(53세·가명)는 최근 은행에 갔다가 이런 말을 들었다. 하지만 예금은 그대로 두기로 했다.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생각 때문이다. 주식 투자를 하려니 코스피 지수가 일년 내내 롤러코스터. 펀드에 돈을 넣으려니 '3년 넣었는데도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며 여기저기... "정부 기초연금안, 노인빈곤율 완화효과 낮아" 내년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70%에게 월 10만~20만원을 주는 정부의 기초연금 제정안이 노인빈곤율 완화효과가 낮아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금연구센터장은 30일 보사연이 발간한 보건복지포럼 12월호에서 '노인 빈곤 및 소득분포 실태와 소득지원 방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행 조세방식 기초노령연금은 경제협력개발기...  치킨집 창업 성공 키워드는? # 소상공 씨(51세·가명)는 20여 년 일한 직장에서 조만간 물러난다. 서둘러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하는 소씨는 치킨 전문점 창업을 고민 중이다.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는 내년은 치킨집을 창업할 기회라고 판단되지만, 의문은 여전히 많다. 전문가들은 소씨와 같은 치킨 전문점 창업을 준비하는 50대에게 "프랜차이즈는 브랜드를 꼼꼼히 따져보고, 독립 점포의 경우 정부 지원책을 꼭 ... 국민연금 고액·상습 체납 사업주 명단 공개된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상습 체납한 사업주의 인적 사항이 공개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국민연금보험료를 고액·상습 체납한 개인·법인 사업장 대표자의 인적사항을 홈페이지(www.nhis.or.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 체납 사업장은 모두 160곳으로 체납액은 총 162억원이며, 평균 체납액은 1억원이다. 이들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연... 임금 20% 이상 떨어지면 국민연금 보험료도 내려간다 내년부터 근로자의 임금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오르거나 내리면 인상되거나 인하된 임금을 기준으로 연금보험료를 낼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민연금 가입자의 편의를 높이고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국민연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근로자(사용자 포함)가 납부해야 하는 연금보험료의 기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