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협력사 상품대금 조기 지급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 유통업계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매입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3개 계열사의 중소 협력업체 4153곳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2100억원을 최대 8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현대백화점(069960)은 1212개 협력업체에 1400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현대홈쇼핑(057050)과 현대그린푸드(005440)는 2317개 협... (新글로벌통화정책)④인민銀, 개혁·개방 '두마리 토끼' 잡아라 미국과 유로존 그리고 일본, 선진국의 중앙은행들은 양적완화를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다. 시중에 돈을 더 풀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반면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유동성 논쟁과는 다소 거리를 두고 있다. 그보다는 내실을 다지려는 거시 경제 정책과 발맞춰 금융 시장의 개혁과 개방에 더 많은 무게를 두고 있다. 정책 운용의 독립성이 낮... 두산, 그룹 유동성 리스크 해소..매수 적기-키움證 키움증권은 8일 두산(000150)에 대해 3분기보다 더 견조한 4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제시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20억원, 580억원으로 3분기보다 더 증가할 것"이라며 연간으로도 지난해 별도 기준 예상 영업이익(자체 영업이익)은 2120억원에 달해 2012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中 단기금리 급락..6개월來 최대 낙폭 최근 치솟던 중국 단기 금리가 6개월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20일 오전9시23분(현지시간) 기준 중국 단기 자금 금리 지표로 쓰이는 7일물 환매 조건부 채권(레포,RP)금리는 전일 대비 208bp(2.08%포인트) 하락한 4.98%를 기록했다. 이날 하락폭은 지난 6월21일 이후 최대다. 단기 금리 하락은 인민은행(PBOC)이 시장에 긴급 유동성을 투입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PBOC... "돈 되는 건 다 팔아"..현대상선, 컨테이너 박스 매각 현대상선이 컨테이너 박스 매각을 통한 자금 조달에 나선다. 돈 되는 건 다 팔아서라도 유동성 위기를 넘기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20일 컨테이너 박스 1만8097대를 미국과 홍콩에 있는 리스사에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매각해 563억원을 확보했다. 매각한 박스는 리스 형태로 대여해 사용한다. 현대상선은 올 1월 1만8756대, 6월 3만4859대에 이어 이번에 1만809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