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장내 파생상품거래 침체에도 장외 거래 '선방' 지난해 장내 파생상품거래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장외거래는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의 '2013년 금융회사 파생상품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회사의 파생상품 총 거래규모는 5경7121조원으로 전년대비 5.7% 줄었다. 이중 장내파생상품은 전년대비 6.9% 줄었지만, 장외파생상품은 1.0% 감소해 전년과 유사했다. 금감원은 "장외 거래가 안정적으로 유지... 코넥스·국민연금 운용효과..보유주식 5% 이상 투자자 '↑' 지난해 코넥스 시장 도입과 국민연금 운용이 활성화되면서 투자를 목적으로 주식 5% 이상을 보유한 투자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3년 상장법인의 경영권 관련 공시 현황'을 보면 주식 등 대량보유보고(5%)는 총 7308건으로 전년대비 8.3% 증가했다. 보유목적은 경영참가(4013건)가 전년대비 2.6% 증가에 그친 반면, 단순투자목적(3295건)이 13.8% 늘...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지난해 연봉 17억원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사진)이 지난해 연봉 17억원을 받았다. 한진해운이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은영 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17억원, 김영민 전 사장은 급여 3억2900만원, 퇴직소득 18억6800만원 등 총 23억9100만원을 받았다. 한진해운 직원은 정규직 1884명, 계약직 51명 등 총 1935명이다. 1인 평균급여는 6491만원으로, 남성과 여성은 각... 하영봉 전 LG상사 사장, 지난해 연봉 10억원 하영봉 전 LG상사 사장이 지난해 연봉 10억4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상사가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 전 사장은 지난해 8억4000만원의 급여와 2억원의 상여금을 수령했다. 한편 하 전 사장은 지난해 말 이희범 현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넘기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현재 LG상사 고문과 GS E&R 대표를 ... 은행권, 바젤Ⅲ 도입후 자본공시 최초..자본적정성 '양호' 국내은행들이 바젤Ⅲ에 따른 자본공시를 이달말 최초로 실시한다. 공시 전 점검 결과, 지난해 말 바젤Ⅲ 도입에도 불구하고 국내은행들의 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부터 바젤Ⅲ를 도입한 17개 국내은행들은 이달 말부터 매분기마다 자본공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젤Ⅲ는 국제 사회가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한 은행 건전성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