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재준, 2분짜리 사과.."국정원 흔들려 비통하다" 남재준 국가정보원 원장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 15일 남 국정원장은 서울 내곡동 본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화교 유가강과 간첩사건과 관련해 증거서류 조작 혐의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것을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는 정보기관으로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각... 검찰, ‘납품비리’ 롯데홈쇼핑 직원 2명 구속기소 특정상품이 방송될 수 있도록 힘을 써주는 대가로 억대의 돈을 받아챙긴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롯데홈쇼핑에서 일하면서 납품을 대가로 억대의 돈을 받아온 혐의(배임수재)로 이모씨(48)와 정모씨(41)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 1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으... 검찰, '100억원대 횡령' 올림푸스한국 전 대표 등 5명 구속기소 사옥 신축 등과 관련해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회사자금 100억원 상당을 횡령한 주식회사 올림푸스한국 전 대표 등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100억원대 회사자금을 횡령하고 10억원대의 법인세를 포탈하는 혐의(특경법상 횡령, 조세법처벌법 위반) 등으로 방일석 전 대표(50)와 장모 전 재무담당 이사(48), 어모 전 총무담... 검찰총장 "공안수사 체계 개선하라"..공판 검사 2명 감찰 착수(종합) 김진태 검찰총장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공안수사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을 지시했다. 김 총장은 14일 오후 3시20분쯤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의혹' 사건 수사결과 발표가 있은 후 대검찰청 과장급 이상 간부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이같이 지시했다. 구본선 대검찰청 대변인은 "긴급회의에서 김 총장이 사법절차에 혼선을 초래하... '간첩증거 위조'수사, 국정원 과장 2명 '작품'으로 마무리 진상조사 38일 만에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의혹 사건' 수사가 막을 내렸다. 검찰 수사팀은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 이 모 처장과 이인철 주선양 한국영사관 영사 등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국정원 직원 3명과 협력자 김모씨를 기소했다. 소환조사를 받은 뒤 자살을 시도한 권 모 과장은 기억상실증 등의 후유증 때문에 완쾌될 때까지 기소중치 처분을 내렸다. 검찰 발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