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몽준, 박원순 사퇴 촉구.."거짓말로 농약 급식 은폐" 서울시장 재탈환을 노리는 새누리당이 선거 막판 네거티브 총공세에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지 않자 막판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인다. 29일 정몽준 후보는 같은 당 구청장 후보들과 함께 서울시청 앞을 찾아 박원순 후보의 '농약 급식' 문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후보는 "거짓말로 농약 급... 박찬욱·유지태, 박원순 후보 공개 지지 영화감독인 박찬욱 감독과 배우 유지태 씨 등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박 감독 등은 29일 서울 종로 낙원상가 내 독립·예술영화 전용극장인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박원순 후보를 만나 아트시네마 운영과 새 전용극장 마련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은 후,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박 감독 등은 이날 면담에서 현재 겪고 있는 아트시네마 운... 박원순 "정몽준 후보, 주식백지신탁 최종입장 밝혀라"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측이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정 후보가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 주식백지신탁에 대한 최종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박원순 캠프 진성준 대변인은 29일 서울 종로5가 선거캠프에서 "시민의 선택을 앞에 두고 있는 만큼 정 후보는 최소한 세 가지 문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백지신탁 문제를 꺼내들었다.... 檢 '서울시친환경센터 직원비리'수사 결국 선거일까지 중단(종합) 선거개입 논란을 일으킨 검찰의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 직원 비리사건 수사가 결국 중단됐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28일 수사 관할 검찰청인 서울서부지검에 “해당 수사 진행을 6월4일 지방선거일 까지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각급 검찰청에서는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든 사건의 수사를 최대한 신중하게 진행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에 관한 불필요한 오해... 檢 '친환경센터 압수수색 선거개입 논란' 해명 진땀 서울서부지검이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를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검찰이 선거개입에 나섰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해명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센터 담당직원이 배송업체 선정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사건에 대한 수사의 일환"이라며 "서울시의 '농약급식' 논란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또 압수수색 시기 논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