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6만 가구, 전기료 못내 전기 끊겨 전기요금을 제대로 못 내 전기가 끊겼던 가정이 올해 전국에서 6만호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한국전력(015760)에서 제출받은 '2009년~2014년 단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주택용 5만9000호, 일반용 3만4000호, 산업용 2000호, 기타 1만9000호 등 11만5000호가 단전된 적이 있었다. 또 2009년 이후 매년 1...  野 의원총회 예정..세월호法·분리국감 입장은 ◇새정치, 의원총회 예정..세월호法·분리국감 입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이 25일 의원총회를 열고 세월호특별법과 분리국감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여야가 오는 26일부터 열기로 합의했던 1차 분리국감의 정상적 실시를 위해서는 본회의에서 관련 법('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켜야 하는 상황이라 본회의 개최 여부에 대한 당의 ... (데스크칼럼)검찰 강제구인 강공에 뚫린 방탄국회 애초부터 칼자루는 검찰이 쥐고 있었다. 지난 19일 저녁 검찰은 '철도비리'와 '입법로비'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여야 현직 의원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회기가 끝나면서 앞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룡 새누리당 의원은 자연히 영장실질심사를 받게됐다. "충분한 수사가 이뤄졌으므로 국회일정과 무관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구속영장을 청구하게 됐다"며 일반... '입법로비 혐의' 신학용, 영장실질심사 출석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1일 오후 4시경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입법로비' 혐의를 받고 있는 신 의원은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던 2층 재판정 입구를 피해, 1층을 통해 올라갔다. 그는 앞서 이날 오전,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영장실질심사 연기 요청을 내면서,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았다. 검찰이 이후 강제... 김상희 의원, 조선일보 상대 '명예훼손 소송'패소 이른바 '장자연 사건'과 관련한 사설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0일 김 의원이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모욕 또는 명예를 훼손했다"며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