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순일 대법관 후보자 내달 11일 취임 예정..가능할까? 권순일(55·사진) 대법관 후보자가 내달 11일쯤 대법관으로 취임할 예정인 가운데 국회가 파행을 겪고 있어 대법원 공백사태가 벌써부터 우려되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권순일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대법원은 권 후보자의 임기가 내달 8일부터 시작이지만 추석연휴인 점을 고려해 11일 취임식... '파행 국회'에 97만가구 新주거급여 못받는다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주거급여 제도의 본사업 시행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실제 사업이 실행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파행 운영으로 입법이 지연되며 900억원 예산을 날릴수도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23개 시범사업 지역 내 약 3만 가구가 평균 5만4000원을 추가 지급받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주거급여는 기존 기초생활보장제도 내 주거급...  세월호法, 접점찾기 실패..주말 넘길 듯 ◇세월호특별법..출구 찾기 이번 주말도 넘기나 새누리당이 세월호특별법 제정 논의를 위해 유가족과 만났지만 특별한 결론을 내지 못 하면서 정치권이 세월호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표단은 26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특별법 관련 2차 면담을 갖고 해법을 모색했지만 특별법 하 진상조사위의 수사·기소권 부여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 하...  "그럼 그렇지" 부동산 활성화 잡는 '발목 국회' "언제는 안그랬나. 국회 한번 올라가면 감감무소식이잖아요.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누가 뭐라고 합니까. 부동산과 민생, 세월호가 무슨 관계가 있나요. 세월호 중요하지요. 그러니까 논의할건 논의하고 싸울건 싸우고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국회를 향한 부동산시장의 불만과 불신이 또 한겹 쌓였습니다. 지난 26일 오전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정부청사에서 민생... 최경환 "국회만 가면 하세월"..민생관련 법안 국회 통과 촉구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시 한 번 국회의 민생관련 법안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그는 국회에 발목이 잡혀있는 30개 민생관련 법안에 대해 "어렵게 만들어낸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정책들이 실시간으로 입법화 되어도 모자랄 판인데 국회만 가면 하세월"이라는 날선 지적과 함께 국회의 조속한 입법 활동을 호소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26일 서울 세종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