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AG)이란 하다디, 결승전 패배에 '묵묵부답' 그간 국제대회에서 한국 농구대표팀을 괴롭혀 온 이란의 하메드 하다디(29·마흐람테헤란)가 패배에 입을 닫았다. 이란은 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 한국 대표팀과 경기에서 77-79로 졌다. 경기 종료 2분 전까지만 해도 75-70으로 앞섰던 이란은 한국의 양동근(모비스), 김종규, 문태종(이상 LG)의 득점과 짜임새 있는 수비에... (인천AG)유재학 감독 "성인팀 이하 전임 감독 필요" 아시아 정상을 차지한 농구대표팀의 유재학 감독이 전임 감독제를 주장했다. 유재학 감독은 "2년간 대표팀을 맡으면서 여러 생각을 했다. 전임 감독제가 분명 필요하다. 세계 농구와 아시아농구 흐름을 알아야 한다.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다만 성인 대표팀의 전임 감독은 반대다. 전임 감독은 청소년 대표와 대학 선발 등에 필요하다. 한 사람이 어린 선수들과 꾸준히 같... (인천AG)남자농구, 12년 만에 금메달.."이건 기적이다" 남자 농구대표팀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에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초로 아시안게임 남녀 동반 금메달과 함께 난적 이란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이하 대표팀)은 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 이란과 경기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펼쳐 79-77로 이겼다.... 홍콩 행정장관, 시위대 사퇴 요구 거부.."대화는 환영" 홍콩에서 민주화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이 시위대에 대화를 제의했다. 다만 시위대가 요구한 사퇴는 거부했다. 2일(현지시간) 렁 장관은 학생 시위대가 그의 퇴진 시한으로 통보한 이날 자정 직전인 오후 11시30분께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보편적인 참정권을 위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시위대의 자진사퇴 요구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신... (인천AG)'28년' 기다린 축구 금메달, 660분 질주 끝 얻다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정상을 향한 660분의 질주가 금메달로 막을 내렸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이하 대표팀)은 2일 저녁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북한과 경기에서 연장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임창우(대전시티즌)의 오른발 슈팅 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1986년 서울 대회 우승 이후 28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