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 EBS 지상파 다채널방송 시범서비스 허가 한국교육방송(EBS)를 시작으로 지상파 다채널방송(MMS)의 문이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3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제60차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EBS에 대해 지상파 MMS를 시범서비스 형태로 허용하기로 의결했다. 지상파 MMS는 디지털영상 압축기술을 활용해 1개 지상파채널을 제공하던 기존 주파수 대역(6MHz)을 분할해 여러 개의 채널을 제... 방통위, 지상파 광고총량제 허용 가닥..업계 갈등 심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지상파에 광고총량제를 허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으며 미디어 업계의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통위는 19일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제59차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송광고 제도개선안'을 보고받은 뒤 이를 추진키로 했다. 제도개선안은 방송광고 활성화를 위해 ▲가상광고 허용장르·허용시간 확대 ▲신유형 방... 케이블방송 가입자 수 감소세 지속..해답은 '서비스' 케이블 방송의 가입자 수가 꾸준한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1000만 가입자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IPTV와의 격차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공개한 10월 방송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5개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와 개별유선방송사업자(SO)의 가입자 총 수는 1478만1647명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1만4453명 줄어든 것으로 ... 유료방송업계, '합산규제' 통과 여부 촉각 케이블과 IPTV 등 유료방송업계의 시선이 합산규제 법안 통과 여부에 모아지고 있다. 15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오는 17일 열리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합산규제 내용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미방위는 지난 2일의 법안소위에서도 해당 법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지만 일부 여당 의원의 반발로 처리가 무산됐다. ... "IPTV 1000만시대, 축포는 이르다" IPTV가 출범 6년만에 1000만 가입자 시대를 열었다. 케이블TV를 바짝 쫓으며 유료방송시장의 강자로 떠올랐지만 축포를 터뜨리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10일 한국디지털산업미디어협회(이하 코디마)가 주최한 'IPTV 1000만·6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는 1000만 가입자 시대를 맞은 IPTV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디지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