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4 프로야구 결산)③삼성과 넥센이 기록 양분 올해의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여러가지 기록이 양산됐다. 팀 최하 평균자책점(한화 6.35) 같은 불명예도 있었지만, 영광스런 신기록도 잇따라 쏟아졌다. 좋은 기록은 상위권 팀이 주도했다. 특히 넥센은 개인 기록들을 쏟아내면서 야구를 보는 재미를 더욱 한층 풍성하게 했다. 강정호(27·유격수), 박병호(28·1루수), 서건창(25·2루수), 앤디 밴 헤켄(35·투수)이 넥센의 개인... (2014 프로야구 결산)②신흥팀 성장, 전통팀 몰락 33년 역사의 한국 프로야구에서 21세기에 창단한 팀은 세 팀이다. 2000년 창단한 SK와 2008년 선보인 넥센 그리고 2012년 새로 닻을 올린 NC다. 올해 한국 프로야구는 후발 주자들이 맹활약하며 형님팀들을 위협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넥센은 한국시리즈에서 삼성과 6차전까지 향하는 접전을 보였고, NC는 1군 리그 진출 2년 만에 '가을야구'를 하는 팀이 됐다. 반면 지난 1982... 삼성 사장단 '끝장토론'..화두는 단연 '위기극복' 삼성 사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 돌파를 위한 끝장토론을 벌였다. 위기극복이 토론의 핵심이었다. 30일 삼성에 따르면, 전날 각 계열사 사장단은 경기도 용인 인력개발원에 모여 그룹 전반의 각종 경영현안을 논의했다. 삼성 사장단 세미나는 다음해 경영전략 밑그림을 그리는 연례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 하지만 올해에는 일정을 하루로 줄이는... 삼성, 임원 연봉 동결 이어 성과급 대폭 삭감..재계 '가시방석' 재계 1위 삼성이 내년 그룹사 전체 임원 임금을 동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연말 성과급까지 대폭 삭감했다. 이를 지켜보는 다른 기업들의 임원들은 가시방석이다. 모두들 실적이 안 좋은 터라 성과급은 이미 포기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삼성은 지난 24일 지급한 생산성 목표 인센티브(TAI)를 그룹 임원에 한해 대폭 삭감했다. TAI는 연초 세운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따른 성과급... 포스코, 1% 나눔문화 확산.."소외계층에 희망을!" 포스코 1% 나눔재단은 지난해 포스코 그룹사 및 외주사 임직원의 기부로 설립됐다. 지난 2011년 10월부터 포스코그룹 임원 및 부장급 이상의 직책보임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시작된 1% 나눔운동은 지난해 2월부터 일반직원이 참여하면서 큰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후 점차 외주파트너사로 전파돼 지난달 기준 포스코그룹 34개사 및 105개 외주파트너사에서 총 2만8777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