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승민, 野 '박상옥 청문회 보이콧' 연일 질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보이콧 중인 새정치민주연합을 정조준해 연일 비판의 화살을 날리고 있다. 유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의원연석회의에서 "인사청문회는 대법관 임명동의를 위해 필수적인 절차"라며 "국회에서 임명동의를 표결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새정치연합은 청문회 개최...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첫 회의부터 '동상이몽' 당과 정부간에 최근 빚어진 정책 혼선을 반성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출범한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가 첫 회의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가 '민심과 민생에 기준을 둔 정책'을 만드는 곳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개혁과제 24가지를 추진하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 여야, 선관위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에 반응 엇갈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4일 권역별 비례대표와 오픈프라이머리(전국 동시 국민경선제) 제도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반면 새누리당은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중앙선관위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권역별 비례대표와 석패율 제도도입을 ... 與 내부에서도 유승민發 '저가담배' 비판 담뱃값 인상에 따른 국민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제안한 '저가담배' 판매 방안에 대해 야당은 물론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새누리당 초·재선 모임인 '아침소리'는 23일 오전 회의에서 저가담배 판매 검토에 대해 "정책 신뢰를 무너뜨리는 소탐대실"이라고 평가했다. 아침소리 대변인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회 ... 與 "野, 청문회 보이콧은 국회 권리 방기하는 것" 청와대 개각으로 통일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주요 정부부처의 신임 장관이 내정된 가운데 새누리당이 야당을 향해 "청문회를 보이콧 하는 것은 국회의 권리와 의무 방기"라며 인사청문회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22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인사청문회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