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현 회장 파기환송 판결에 한숨 돌린 CJ그룹 10일 대법원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한 원심을 일부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함에 따라, CJ그룹도 한시름 놓는 분위기다. 선고 직후 CJ그룹은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라며 "주요 유죄부분이 파기환송돼 형량 재고의 기회를 얻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9월12일 오후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실... 대법 "유죄부분 다시 심리" 이재현 CJ회장 사건 파기환송(2보) 대법원이 횡령·탈세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 CJ그룹 회장에 대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0일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에서 인정된 유죄부분을 파기하고 심리를 다시하라"며 징역 3년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앞서 이 회장은 1657억원의 횡령과 배... 대법원, 이재현CJ 회장 사건 파기환송 대법원이 횡령·탈세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 CJ그룹 회장에 대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0일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앞서 이 회장은 1657억원의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혐의로 지난 2013년 7월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 부산2저축은행 감사보고서 허위 기재 회계사들 벌금형 확정 부산2저축은행의 감사보고서를 허위로 기재한 공인회계사 2명에 대한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회계사 김모(43)씨와 이모(34)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 등에 대한 이 사건 공소사실 중 감사조서 변조로 인한 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