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1960선..LG생건 사상최고가 경신 코스피가 1960선을 회복했다. 29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 오른 1960.4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76억 매수중이며 개인도 448억 사고 있다. 반면 기관은 금융투자(1519억) 중심으로 1004억 매도중이다. 전업종 상승하는 가운데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증권, 철강금속의 오름폭이 크다. LG생활건강(051900)이 4.2%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중이고 ... 브렉시트 관련 업종, 실제 흐름은 브렉시트 영향이 예상됐던 종목들의 움직임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수혜 업종으로 거론됐던 자동차주는 3거래일째 혼조세를 보인 반면, 피해주로 예상됐던 조선주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과 수출 경합도가 높아 엔고현상의 대표적인 수혜 업종으로 꼽혔던 자동차 주는 종목에 따라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차(005380)는 28일 종가 기준으로 브렉시트 결정일(지난 24... 면세점업계 막 오른 3위 경쟁 서울 시내면세점 중 국내에서 세번째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오는 30일 폐점을 앞두고 지난 26일부로 제품 판매가 중단됐다. 이에 따라 업계 3위 자리를 노리는 면세점 업계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픈 초기부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보여왔던 신규 면세점들은 월드타워점이 자리를 비우는 사이 이곳을 ... 신라면세점, 고객 배려 서비스 강화 호텔신라(008770)는 신라면세점이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고객 배려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여름 성수기에는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로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만큼 면세 쇼핑을 하면서 겪는 불편사항도 늘어난다. 이에 성수기를 앞두고 신라면세점은 ▲품절상품 재입고 여부 ▲인터넷면세점 로그... 실적 하락 신라면세점, 하반기 앞두고 '고민' 호텔신라(008770)의 면세점 사업이 김포공항점 철수에 이어 해외점포의 부진으로 하반기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초 사업권을 따낸 인천국제공항 역시 높은 임대료로 적자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회사 측은 손실이 지속되는 김포공항점 철수는 사업성이 좋지 않아 운영 연장을 포기한 것이고, 해외점포 역시 실적이 호전되며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텔... 태국진출 면세점, 성공 할까 최근 중국인의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 방콕과 푸껫에 시내면세점을 열 계획인 국내 면세점 업계 1, 2위 기업인 롯데면세점과 호텔신라(008770)의 점포 오픈 시기가 현지 사정으로 잇따라 지연되고 있다. 이 같은 원인이 정부의 국영기업인 현지 경쟁사의 견제에 따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태국 시내면세점 사업의 성공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관련업계... 호텔신라, 동화면세점 지분 19.9% 처분 호텔신라(008770)가 매도청구권 만기 도래에 따른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동화면세점 지분 19.9%(35만8200주)를 전량 처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총 715억원으로 호텔신라는 3년 만에 115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호텔신라는 "향후 원금 회수 일정에 따라 이자 금액은 약 98억원~115억원 범위 내 변경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