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서정가제 1년반)①출판시장 줄었다 vs. 긍정적인 구조변화 2만1865원. 통계청이 공개한 올 1분기 가구당 월평균 도서구입비다. 통계가 제공된 2003년 이후 1분기 역대 최저치다. 책 소비가 줄어든 것에 대해 소비자들은 "도서정가제 탓에 책값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반면에 일부 출판사들은 "도서정가제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고 말한다. 개정 도서정가제는 출판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친 걸까. 개정도서정가제가 시행 1년반을 맞았다. 출... 내년 출판 키워드 '감동과 분노'..온라인만 '맑음' "내년을 관통하는 출판시장 트렌드는 '감동'이 될 것입니다."(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 "내년 출판사는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고요, 오프라인 서점은 비온 뒤 흐리고, 온라인 서점은 맑겠습니다. 소비자 쪽은 구름 많겠습니다."(박익순 한국출판저작권연구소장), "지역서점, 동네책방 키우면 맹모삼천지교 할 것 있나요? 서점은 책과 결혼하는 곳이에요. 연애는 도서관에서도 되는... 올해는 소설의 해.."내년 출판 시장 활발 전망" 올해는 소설의 해였다. 소설은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6종이나 이름을 올렸다. 문학의 강세 이후 출판 시장이 활기를 보인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다만, 소설의 판매량이 줄어들고 국내작품이 부진한 어두운 면도 있었다. 교보문고가 15일 발표한 '2014년 베스트셀러'를 보면 1위를 차지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열린책들), <미 비... "전자책? 아이패드로 인문학 읽을래요" 전자책 콘텐츠로 인문학을 가장 선호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호하는 전자책 단말기로는 태블릿PC인 아이패드가 꼽혔다. 전자책 출판사 아이웰콘텐츠는 최근 열린 전자출판 전시회 '디지털북페어코리아'의 관람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책으로 읽기 원하는 장르'(복수응답)를 설문한 결과 인문학이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소설, 자기계발서, 만화, 경제·경... 예스24, 오프라인 진출?..책 살 수 있는 전자책 체험관 열어 인터넷 서점 예스24(053280)가 전자책 단말기를 체험하고 책도 구매할 수 있는 '크레마 라운지'를 열고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예스24는 30일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crema)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크레마 라운지를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손잡고 신논현역 역사에 연다고 밝혔다. 크레마 라운지는 지하철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이 예스24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