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게인 '2002년 노무현'!"…안희정, 호남서 1박2일 최근 지지율 급등세로 ‘문재인 대세론’을 위협하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11일부터 이틀간 ‘야권의 심장’ 호남을 공략했다. 안 지사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계승하는 민주당의 ‘적자’임을 자부하면서 자신의 ‘통합과 협치’의 길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를 구하는데 힘썼다. 안 지사의 호남 일정은 김 전 대통령 추모로부터 시작됐다. 안 지사는 11일 전남 목포 김대중... 안희정 “이번에 될 것 같다. 나의 때가 된 것 같다” 대권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11일 “이번에 제가 될 거 같다. 그냥 안희정의 때가 된 것 같다”면서 최근 급상승하는 지지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전남 목포 산정동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목포에 심쿵하다-즉문즉답’ 행사에 참석해 ‘왜 안희정이어야 하나’라는 청중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지사는 “지난 30년간 민... 안희정 “캠프 편가르기 경쟁은 당 분열…공개 지지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9일 당 대통령 후보 경선과 관련해 “경선 운동 과정에서는 캠프에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당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공개적으로 밝히자”고 제안했다. 안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내 인사들을 향해 “‘공개 지지선언’으로 선거 운동에 참여해달라”며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당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 안희정 “당당한 국방과 외교, 시작은 전작권 환수부터” 안희정 충남지사는 8일 ‘중견국’ 대한민국의 당당한 국방과 외교를 강조하고 “최악의 안보환경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 첫 과제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미래재단이 주최한 ‘안희정 초청 특별대담’에서 “어떠한 경우라도 5000만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