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봄은 오는가"…탄핵선고 초읽기 '인용vs각하' 격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4일 서울과 전국 곳곳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인용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와 기각을 주장하는 탄핵반대 집회가 각각 총력전을 펼첬다. 특히 촛불집회는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 105만명이 집결하면서 누적인원 15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 95만명, 부산 3만명, 광주 5만명, 대구 7000명, 전남 3000명, 경남과 ... 특수본 시즌2, 박근혜·우병우·재벌기업 정조준(종합)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이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다. 대검찰청은 김수남 검찰총장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기존 특별수사본부를 재정비해 특검으로부터 인계받은 사건을 차질 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날 오후 특검팀으로부터 전달받은 상자 20개 분량의 ... 최순실 변호인 "특검 무효…위헌심판제청할 것"(종합)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변호인단이 3일 "특검은 위헌적 검찰기관으로서 수사와 공소제기는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특검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위헌 법률에 기한 특검의 수사와 공소유지는 외견상 법률의 외피를 쓰고 있지만, 무효라고 해야 한다"며 "이러한 문제점은 특검 ... 김진태 전 검찰총장 "세월호 수사 압력 넣은 적 없다"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세월호 침몰 사건을 수사 당시 관할 지검장이었던 변찬우 광주지검장에게 압력을 넣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전 총장은 3일 이날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에 대해 “변 지검장에게 해경수사팀을 해체하라고 전화하거나 압력을 넣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히려 당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사를 제대... 검찰총장 특수본에 "국정농단 엄정수사" 지시 김수남 검찰총장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게 특별수사본부를 재정비 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인계받은 국정농단 수사를 차질없이 엄정하게 수사 하라고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3일 김 총장이 이 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검장은 최근까지 최순실씨 등에 대한 공판 중심으로 축소 운영했던 특수본을 확대 재편성 해 이르면 오는 6일부터 우병우 전 청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