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공룡'들 새 서식지 '수도권 남부' 자본을 앞세운 '유통공룡'들이 떠오르는 상권 '수도권 남부'를 무대로 격전을 예고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에 신세계사이먼의 '프리미엄 아웃렛'이 오픈한데 이어 용인, 화성, 광교 등 대형 쇼핑몰들이 줄줄이 개장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일 문을 연 신세계(004170)의 '시흥 프리미엄아웃렛'은 부지 면적 14만7000㎡, 영업면적 4만2000㎡ 규모로 아르마니·코치... 신동빈 회장, 20시간 넘게 조사받고 귀가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8일 귀가했다. 신 회장은 지난 7일 오전 9시14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으며, 조서 열람을 포함해 20시간30분 정도가 지난 이날 오전 5시45분쯤까지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신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은 좀"이라며 별다른 대답 없이 준비된 차... 신동빈 회장, 검찰 출석…"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참고인 신분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7일 검찰에 출석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14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면세점 청탁을 위해 출연금을 전달한 것이 아닌지, 압수수색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말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이날 신 회장을 상대로 롯데그룹이 미르·K스포츠재... 검찰, 신동빈 회장 내일 참고인 소환 조사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7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조사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9시30분 신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롯데의 뼈저린 반성…'수치' 아닌 '가치'에 방점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가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er)'를 그룹의 새 비전으로 선언했다. '수치'에 몰두했던 낡은 비전을 버리고 '가치'에 집중하는 이른바 '뉴 비전'을 선포한 것이다. 3일 롯데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뉴롯데'의 비전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사장)이 신동빈 회장을 대신해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