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세탁기 세이프가드' 공청회…삼성·LG 총력 대응 한국산 세탁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무역장벽인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공청회에서 삼성과 LG는 물론 미국 현지 주지사들까지 나서 한목소리로 반대 입장을 표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워싱턴DC 사무소에서 수입산 세탁기로 인한 자국 산업 피해 구제조치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관계자는 물론이고 미국 현지에서 가전... 무선청소기 전성시대...초고가 속출 무선청소기 시장 쟁탈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국내 무선청소기 시장을 휩쓸고 있던 다이슨에 맞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강력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최대 격전지로 빠르게 변모한 것이다. 가격대도 100만원을 훌쩍 뛰어넘을 만큼 고가 프리미엄 제품이 즐비한 시장이 됐다. 18일 업계 추산에 따르면 유무선을 포함한 국내 전체 청소기 시장은 연간 200만대, 4500억원 규모에 달한... 벤츠 본사, '한국전자전'서 국내 공급업체 스카우트 나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독일 벤츠 본사 구매부가 공급업체 발굴을 목적으로 완성차(OEM) 업체 최초로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국내 소비재 가전분야의 선두 주자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한국전자전은 세계 최대규모의 미국가전전시회만큼이나 중요한 의미를 갖는 행사다. 이번에 참가한 6명의 구매자들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 한국전자대전 개막…혁신제품 한자리에 국내 최대 전자산업 박람회인 '한국전자대전(KEGF) 2017'이 17일 개막했다. 가전제품, TV, 스마트폰 등의 혁신제품은 물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까지 대거 전시됐다. 다만 신제품을 연초 해외 전시회에서 대부분 공개하는 탓에 행사가 체험 위주로 진행됐으며, 관련 협회 및 단체장과 정부의 장·차관이 모두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전자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 LG전자, 생활가전 렌탈서비스 키운다 LG전자(066570)가 렌탈서비스에 건조기·전기레인지 제품군을 추가하며 국내 생활가전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가전제품 판매 외 렌탈서비스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다양한 제품들의 시장저변 확대를 위한 선제 대응이다. LG전자는 16일부터 디오스 전기레인지, 오는 20일부터 건조기에 대한 렌탈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LG전자 렌탈서비스 품목은 정수기, 공기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