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 성장세에 전자산업도 호조 베트남이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한 가운데 전자시장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인구에서 차지하는 젊은 층의 비중이 높고 구매력도 높아 관련제품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전자산업이 글로벌 시장 포화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현실과 대조를 이룬다. 9일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의 전자제품 시장 규모는 92억달러로 전년 대비 9% 성장했다. 스마트폰 등 통... 건설공제조합, 작년 당기순이익 2002억 '사상 최대' 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200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7일 건설공제조합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12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연도 결산 결과 전년보다 약 16% 증가한 20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합 설립 이래 최대 규모며 지난해에 이어 최대 실적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당기순이익의 58%인 1169억원(1좌... 한-베트남, '교역 100조' 목표…불행한 역사 딛고 '핵심파트너'로 문재인 대통령은 22~24일(현지시간) 신남방정책의 ‘핵심거점’ 베트남을 국빈방문했다. 문 대통령의 올해 첫 해외순방이자, 베트남의 올해 첫 국빈초청이다. 2박3일 간의 순방기간 양국은 서로에게 없어선 안 될 핵심 협력파트너임을 재확인하고 ‘한·베트남의 새로운 25년을 여는 미래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등 베트남 고위... 문 대통령, 하노이서 3800원짜리 쌀국수로 아침 식사 2박 3일간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하노이에 있는 한 쌀국수 가게를 찾아 아침식사를 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4일 오전 숙소 근처에 있는 ‘포 텐 리꾹수(pho 10 Ly Quoc Su)’를 찾았다. 하노이 시내 유명 쌀국수 체인점인 이 식당은 하노이를 방문하는 우리 관광객들에게도 ‘하노이 3대 쌀국수 가게’ 중 한 곳... 문 대통령 "불행한 역사 유감"…베트남 주석 "한국 정부 진심 높이 평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한국과 베트남이 모범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마음에 남아있는 양국 간의 불행한 역사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과거 베트남 전쟁 관련 한국 대통령의 공식사과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슷한 수준의 표현”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베트남을 국빈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