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엔 북한인권보고관 만난 외교부 "북한과 교류·협력, 주민 인권에 긍정영향 기대" 조현 외교부 2차관은 2일 “북한과의 교류·협력 강화가 북한 주민의 실질적 인권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접견하고 “최근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의 과정에서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합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차관은 킨타나 특별보고관이 북... 폼페이오 방북 임박…첫 비핵화 후속협상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오는 6일 방북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비핵화 문제 등을 놓고 북미 간 의견접근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이와 관련한 북한 고위급 관리의 후속 협상을 이른 시일에 개최한다’고 합의한 이후 첫 후속회담을 의미한다. 그사이 예상보다 늦은 후속회담... 외신들 “폼페이오 내주 방북”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다음 주 방북해 비핵화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일본 NHK는 30일 “폼페이오 장관이 내달 6일 평양을 방문한 뒤 다음날인 7일 도쿄를 방문하는 쪽으로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 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방송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도 28일 “폼페이오 장관이 평양 방문을 위해 인도 국무장관과의 회담을 취소... "대북제재 우회방안 찾아서라도 개성공단 재개해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완화 전 우리 정부가 선제적인 남북 경제협력 준비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2016년 2월부터 가동 중단 중인 개성공단을 놓고도 대북제재를 우회하는 방안을 찾아서라도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은 28일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남북관계 전망과 개성공단’ 세미나에서 “직접적인 대북... 매티스 "북 미사일 위협 여전"…외교적 해법 기대감 나타내 한중일 3국을 방문 중인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역량이 여전하며 심각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다만 군사적인 대응이 아닌 외교적 해법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중국 방문을 위해 알래스카에서 경유하던 중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