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엔사 "GP 총격 사건, 남북한 모두 정전협정 위반" 유엔군사령부는 지난 3일 발생한 북한군의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총격 사건에 대해 남북한 모두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유엔사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엔군사령부는 2020년 5월3일 발생한 비무장지대 내 남북간 감시초소 총격사건을 조사한 결과 남북한 양측 모두가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유엔군사령부는 지난해 9월 남북... 북한 GP 총격 당시 기관총 공이 파손돼 대응사격 지연 지난 3일 강원도 철원 최전방에 있는 우리군의 감시초소(GP)가 북한군의 총탄 공격을 당했을 때 아군 기관총 공이가 부러지면서 고장 나 대응사격이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3일 오전 7시41분쯤 우리측 GP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 당시 근무자는 우리군 GP 건물 외벽이 피탄되는 것을 감지했다. 근무자는 피탄 사실을 GP 전 장병에게 알렸고, ... 청와대 "지소미아 관련 입장은 시기상조…일본 대응 봐야" 청와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12일 일본 정부에 '수출규제 문제 해결 관련 입장을 이달까지 밝히라'고 한 것과 관련해 "지금 지소미아(GSOMIA·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3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이달 말까지 수출규제 입장을 밝히라고 했는데, 지소미아 종료 유예도 이달... 군 장병휴가 8일부터 정상 시행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군 장병의 휴가가 오는 8일부터 정상 시행된다. 국방부는 4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발맞춰 장병 휴가를 8일부터 정상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22일 통제를 시작한 지 76일 만이다. 다만 외박과 면회는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부, 사회 감염 추이 등을 고려해 추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제한됐던 ... 국방부, 예비군 훈련 후반기로 연기 국방부가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오는 6월1일로 예정된 예비군 훈련을 후반기로 연기했다. 국방부는 29일 "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반기에는 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한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경기도 남양주 금곡 예비군훈련대에서 열린 예비군 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