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22일 특검법 발의…정의당과 야권 공조는 '흔들' 국민의힘이 라임·옵티머스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 법안을 오는 22일 발의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을 제외한 야권의 모든 정당과 연대해 특검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정의당이 "시간끌기용"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혀 당초 야권 공조 구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특검법은 지금 성... 금태섭 탈당 "내로남불 절망"…진중권 "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하고 당 징계 처분을 받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결국 탈당을 선언했다. 소신 발언으로 강성 당원들의 거센 공격을 받았던 금 의원 탈당을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잘했다'며 지지를 보냈다. 정치권으로 번지는 이슈에 대응하는 과정에 여당이 과거 정권의 구태를 답습한다는 비판이 ...  야 장외투쟁, 최후수단 삼지 말아야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여당을 향해 라임·옵티머스 특검을 받지 않을 경우 장외투쟁을 최후의 수단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말 그대로 최후의 방법이지만 현재 여당이 특검 추진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의 장외투쟁 추진 가능성 또한 현실성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를 보는 당 안팎의 시선은 곱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이다. ... 국민의힘, 공수처법 개정안 발의 "수사대상 축소·기소권 삭제" 국민의힘이 2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대상에서 직무 관련 범죄를 제외하고 검사의 기소권을 삭제하는 내용의 '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독자 법안으로 맞불을 놓은 셈이다. 유상범 의원은 이날 공수처의 수사대상을 '부패 범죄'로 한정하고 검사의 기소권을 삭제한 내용의 공수처법 개정안을 ... (2020 국감)여, 철저수사 요구…야 "사기꾼 편지" 신빙성 깎아내리기 진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 편지로 폭로한 내용에 대해 여당은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반복해서 요구했다. 반면 야당은 "사기꾼의 편지"라면서 폭로된 내용의 신빙성을 깎아내리기에 바빴다.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중앙지검·서울남부지검 등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김봉현 전 회장의 옥중 편지와 관련해 의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