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 총리 "독자개발 코로나 백신, 내년 말쯤 선보일 것" 정세균 국무총리가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백신도 내년 말쯤이면 국민께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기업이 개발한 치료제가 며칠 전 허가심사에 들어갔다. 해외에서 개발된 백신도 속속 구매계약을 맺고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규확진 967명, 국내 수도권 643명·비수도권 297명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67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8일(807명) 이후 3일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6만740명으로 전날 0시 대비 967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1241→1132→970→807→1046→1050→967명을 기록...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찰 개혁 완수하겠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내정된 박범계(사진) 장관 후보자가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박범계 후보자는 30일 "엄중한 상황에 부족한 사람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법무 행정도 민생에 힘이 돼야 한다"며 "청문회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3... 방역당국 "국내 영국 변이 바이러스 2명 추가 발견" 국내에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2명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0대와 20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추가 감염 사례가 2명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감염 사례 2건 중 1건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이다. 심장질환이 있는 이 환자는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추미애 "윤석열 징계정지 납득못해...본안소송 최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집행정지 인용에 상소하지 않고 본안소송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윤 총장 징계 사유를 재차 강조하고 24일 징계 집행정지를 인용한 법원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법원은 ‘재판부 분석 문건에 관하여 수사정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법관 정보를 정리하여 문건화하는 것은 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