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 "박빙의 승부"…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당이 박빙의 승부를 전망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사전투표에서 진보 진영 지지층이 결집했다고 보고, 지지층 밀집 지역 위주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 보상' 의혹에 대한 공세도 이어가며 전방위적 압박에 나섰다. 5일 정치권... 생태탕집 아들 "해코지 두렵다"…기자회견 취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005년 내곡동 땅 측량 후 식사를 했다고 주장하는 생태탕집 주인의 아들 A씨가 5일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A씨는 신분을 노출하는 것에 압박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이날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원래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는데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까지 나서서 '생떼탕'이라고 공격하고 악플에 ... 서울시, 보선 대비 투표소 소방시설 등 현장 점검 서울시가 오는 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대비해 소방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소방관 특별경계근무는 6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소방재난본부 및 소속 소방서가 실시한다. 소방서장 등은 긴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신속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서울시내 360개 구역을 선정해 1일 2회 이상 소방차량으로 예방순찰... (영상)안철수 "야권에 기회준다면 정권교체 역할 할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7보궐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두고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야권에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정치의 혁신과 야권 대통합, 정권교체에 이르기까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5일 안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했던 것은 오직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그 ... 김종인 "높은 사전투표율, 정부에 대한 분노 표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이번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율이 과거에 비해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정부에 대한 분노 표시라는 것을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여당은 자기들이 결집한 세력이 많이 참여해서 사전투표율이 올랐다고 이야기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지난 4년 간의 문재인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