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호중, 성추행 피해 중사 추모…민주당 "군 병폐 개선안 마련"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성추행 피해 신고 뒤 조직적 회유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의 추모소를 찾아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6일 윤 원내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는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이 중사의 빈소를 찾아 유족을 만났다. 이 중사의 유족들은 윤 원내대표에게 군의 제도적 문제를 제기했다. 윤 원내대... 국힘 당권주자 이준석 41.3%…부동의 1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나선 이준석 후보가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41.3%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의 의뢰에 따라 지난 5일 하루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당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준석 후보가 41.3%로 1위를 차지했다. 나경원 후보는 20.6%로 2위... 이준석, '비방문자' 수사의뢰 당에 요청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이준석 후보는 "당원명부가 통째로 특정 캠프에 의해 유출돼 이준석 비방문자를 보내는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당에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 이 후보 측 손명영 대리인은 6일 황우여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에 "일부 불순한 세력들이 당 대표 후보자에 대한 비방 문자를 대량 살포했다"며 "공직선거법 제251조(후보자비방죄)를 정면으로 위배하... 문 대통령 "국가가 못지켜줘 죄송"…유가족 "딸의 한 풀어달라"(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성추행 피해를 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의 추모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 국립서울현충원 추념식을 마치고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이 중사의 추모소를 방문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 중사의 부모에게 "얼마나 ... 문 대통령 "병영문화 폐습 매우 송구, 반드시 바로잡을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현충일을 맞아 "최근 군내 부실급식 사례들과, 아직도 일부 남아있어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낳은 병영문화의 폐습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며 "군 장병들의 인권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를 통해 "보훈은 나라를 지키는 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