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전, 3분기 영업손실 9367억원…올해 누적 손실 '1.1조' 한국전력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9367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한전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9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조4621억원으로 전년보다 4.8%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25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올해 1~3분기 누계 영업손실은 전년 동... 연료비 폭등 거론한 정승일 한전 사장,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 제기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내년도 1분기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연료비 조정 요인이 있을 경우 정부와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원자력발전소 논쟁과 관련해서는 원전 논의가 '정쟁'이 아닌'과학적·이성적'으로 충분히 논의해야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원전 비중이 적정하다면서도 원전 확대 문제는 국민 공감대를 전제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정승일 ... 한전, 에너지 기업 최초 3년 연속 ESG 채권 발행 한국전력은 탄소중립 실행력 강화를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 2019년에 이어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로 3년 연속 발행을 기록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신재생 연계 설비 확충,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지원, 에너지효율 향상 사업, 전기차 충전 설비 확충 등의 목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자금 활용 ... 에너지 전환 뒷받침…한전, '사이버 보안체계' 가동 한국전력은 본사에서 국정원 지부와 공동주관으로 전력분야 실전형 사이버 공격 방어훈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전력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능화·디지털화로 인한 사이버공격이 늘어나면서 한전은 전력설비의 주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에도 참여하며 그 실효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한전, 'BIXPO 2021' 개최…탄소중립 미래기술 '한눈에' 한국전력은 에너지 분야 미래기술을 선보이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1(BIXPO 2021)'을 11월10~12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BIXPO 2021은 전세계 주요 관심 사항인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다. 우선 기조강연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안젤라 윌킨슨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사무총장이 발표한다. 특히 정승일 한전 사장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