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4207명·오미크론 69명 발생…위중증 1078명(종합)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 수가 107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21일 이후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진 신종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69명 늘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이다. 사적모임 4명, 식당·카페 오후 9시 영업제한 등 현행... 신규확진 4207명·오미크론 69명…위중증 일주일째 1000명대(1보) 위중증 일주일째 '1000명대'…신규확진 4207명·오미크론 69명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078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이번주 '거리두기' 연장 여부 발표…"연말 확산 가능성, 결정 쉽지 않아"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정부는 이번 주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 여부에 대해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미크론의 확산, 위중증자의 지속적인 증가, 연말연시 모임으로 인한 감염 확산 가능성 등으로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춘지 열흘째"... 셀트리온제약, 질병관과 '렉키로나' 추가 공급 계약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의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코로나19가 국내에서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렉키로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한 정부의 선제적 조치다.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068270)이 생산한 약 5만명분의 렉키로나를 내년 1분기 동안 전국 지정 치료기관에... '성탄절' 오미크론 감염 33명…국내 'n차 감염' 본격화 성탄절 주말을 기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33명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부산과 울산에서도 감염 의심사례 3건이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본격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총 376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전날보다 33명이 늘었다. 이들 중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