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용진 "'개딸 정당' 될까 걱정" 대 이재명 "당원 존중해야" 이재명·박용진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3일 당원 문제를 놓고 의견을 달리 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MBC 100분 토론에서 "이 후보께서 당대표가 되면 윤석열정부와의 싸움보다는 민주당 내부에 노력을 기울이셔야 한다. 당 내부에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며 "지금까지 당원 개정 등을 추진하면서 '개딸 정당'이 되는 게 아닌가. 강성당원 목소리에 질질 다 끌려다니는 ... 이재명 "이상민 탄핵 고려" 대 박용진 "윤 대통령에 공 넘겨야"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3일 당 차원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용진 후보는 "해임건의안을 내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을 넘겨야 한다"고 반대했다. 이 후보는 이날 MBC 100분 토론에서 "윤석열정부는 경찰국을 다시 만들어내고 김순호 경찰국장이 민주화 과정에서 해악이었던 프락치 의혹을 받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이상민 장... 민주당 의원 25명 "'전당원 투표' 숙의 필요…중앙위 연기 요청" 민주당 의원 25명이 ‘전당원 투표’를 전국대의원대회보다 우선하는 내용의 당헌 신설에 반대하며 오는 24일 열릴 중앙위원회 온라인 투표 연기를 당 지도부에 요청했다. 조응천 의원 등 민주당 의원 25명은 23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권리당원 전원투표와 관련해 절차적·내용적 논란이 있어 충분한 공론화를 통한 총의 수렴이 필요하다”며 중앙위 온라인 투표를 연기해줄... 김혜경 '법카 의혹' 조사 끝내고 5시간 만에 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은 지 5시간여 만이다. 김씨는 23일 오후 6시50분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고 나와 "혐의를 인정했냐", "법인카드 사적 이용을 지시한 적이 있는가" 등의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하고 차량에 탑승했다. ... 이재명, 김혜경 경찰 소환에 "7만8천원 조사 위해 출석"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 측은 23일 배우자 김혜경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경찰에 출석한 것에 대해 '7만 8천원'을 조사하기 위해 출석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씨는 오늘(23일) 오후 2시경 경기남부경찰청에 이른바 '7만 8천원 사건' 등 법인카드 관련 조사를 위해 출석합니다"라는 제목의 공지 글을 올렸다. 이 후보 측은 "김씨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