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년 만에 만난 박진·왕이 "성숙한 한중관계 위해 노력" 박진 외교부 장관이 14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사판공실 주임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약 45분간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전반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한중 정... 북 "ICBM 화성-18형 시험발사"…김정은 "적대정책 단념 때까지 군사 공세" 북한이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 지도 하에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의 시험발사를 감행했다고 13일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현지 지도에서 "미제와 남조선 괴뢰 역도들이 부질없는 반공화국 적대시 정책의 수치스러운 패배를 절망속에 자인하고 단념할 때까지 보다 강력한 군사적공세를 련속적으로 ... 나토 겨냥한 북, ICBM 발사…'힘에 의한 평화' 흔들 북한이 12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며 한반도 내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ICBM 발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겨냥한 것으로, 북한의 존재감을 국제사회에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힘에 의한 평화'를 거듭 강조했음에도 북한은 아랑곳하지 않고 군사도발을 지속할 전망입니다. 북 ICBM 역대 최장... 윤 대통령, 긴급 NSC 주재 "북 불법행위엔 대가 따른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주재하고 "북한의 불법행위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으로 연결된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핵협의... (정기여론조사)③성별·연령·지역 불문 "통일부, 북한과 대화·교류·협력 추진에 매진" 국민 60% 이상은 통일부가 "북한과의 대화, 교류, 협력 추진에 매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성별과 연령, 지역을 불문하고 "통일부가 북한과의 대화·교류·협력에 매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7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