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교부 "'군부 쿠데타' 니제르서 2명 추가 출국…9명 남아" 외교부는 5일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국가 니제르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명이 추가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우리 국민 3명이 니제르에서 출국한 데 이어, 니제르에 거주 중이던 우리 국민 2명이 스페인 정부가 제공한 항공기 편으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 출국에 적극 협조해준 스페... 한미 북핵수석대표 "북 자금원 차단…중 역할 위해 소통" 한미 양국이 21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도발에 대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대북 영향력을 보유한 중국과 소통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측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위협과 도발이 한반도 및 역내... 법원 잇단 ‘강제동원 공탁‘ 거부…다음 절차는?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제3자 변제 공탁'에 대한 법원의 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법원이 '채무의 변제를 제3자가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일 전망입니다. 19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외교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춘식 할아버지에 대한 공탁 신청 불수리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냈습니다. 법원이 앞서 재단의 공탁 신...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친강 대신 왕이 참석" 중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중국 친강 외교부장 대신 왕이 중앙정치국 위원이 참석한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초 친 부장이 오는 13일 아세안 외교 장관들과 만나고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왕이 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