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후동행카드' 급물살…고립무원 경기도 '메가시티', '서울편입' 이슈가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발표한 '기후동행카드'도 급물살을 타면서 경기도가 수도권 안팎으로 고립된 모양새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부정적인 입장을 비췄던 경기도와 달리 도내 일부 지자체들이 기후동행카드 참여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복수의 지자체가 기후동행카드 동참을 논의 중이고, 김포시... 서울-김포 '기후동행카드 협약'…경기도 "깊은 유감" 경기도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가 참여하기로 밝힌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7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의 교통 편익을 위한 정책이 소속 정당의 정치적 목적으로 변질돼서는 안 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경기-서울-인천 등 3개 시도 교통국장 회의에서 광역버스를 포함한 수도권 전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 참여…서울 ‘메가시티’ 탄력 주목 서울시가 내년 선보이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가 참여합니다. 경기도 다른 기초자치단체들과도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포시와 함께 서울 편입 논의가 나오고 있는 구리와 고양, 과천 등의 합류 가능성이 커 메가시티 논의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석... 이동권에서 일자리까지…서울시-전장연 다시 ‘강대강’ 대치 서울시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갈등이 다시 격화되고 있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장애인 이동권에서부터 공공일자리 사업까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서울시는 전장연이 최근 재개한 지하철 탑승 시위에 원천봉쇄 방침을 밝혔고, 전장연은 위법적인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24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 서울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22일 정상 운행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21일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협상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22일 지하철은 정상 운행됩니다. 교통공사와 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최종교섭에서 정회와 속개를 반복한 끝에 오후 9시25분께 주요 쟁점들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노조 연합교섭단은 타결 직후 입장문을 통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