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포)이유있는 택배업계 인력난.."정책적 지원 절실" 국내 한 택배회사에서 근무하는 김모씨(남.40세). 아침 7시 물류창고로 출근한 김씨는 자신이 맡은 지역에 배달할 물건을 정리해서 배달동선에 따라 트럭에 정확히 싣는다. 물건이 가득 실린 1톤 트럭이 물류센터를 나서는 시간은 오전 10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배송작업이 시작된다. 김씨는 하루 평균 130~150여곳을 돌며 1~20kg에 달하는 무거운 짐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한... 박재완 장관 "집값보다 전월세값 오르는 게 더 문제" 기획재정부 내정자인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집값 인상 보다는 전·월세값 인상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근 논란이 됐던 감세정책과 관련해서는 "고용장관으로 일자리 현장에 나온 만큼 말할 단계가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 박 장관은 16일 오전 물류산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현장 소통의 ... 대한항공, 올해 임금 4.1% 인상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임금이 올해 4.1% 오른다. 대한항공(003490)은 최근 노동조합과 '2011년 임금협상 및 1분기 단체협상'을 벌여 이같은 내용의 임금 인상안을 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찬반투표를 거쳐 인상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노사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을 4.1% 인상하고, 직원들의 복리 증진 및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해 복지 혜택... MB정부 3기 경제수장이 풀어야 할 과제는? 청와대가 기획재정부 장관에 박재완 현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하면서 이명박 정부 3기 경제팀을 이끌 수장 인선을 마쳤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그동안 하마평에 오르지 않았던 인물이다. 특히 박 장관은 행시 23회로 83년 감사원에서 부감사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2년동안 재무부 사무관(92~94)을 지냈지만 이후 성균관대학에서 교수로 지낸 '학자 출신 한나라당 비... 재정 박재완·노동 이채필·국토 권도엽..5개 부처 개각 청와대는 6일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에 박재완 현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하는 등 5개 정부부처 장관에 대한 부분개각을 단행했다. 이 밖에 ▲ 농림식품부 장관에 서규용 전 농림부 차관 ▲ 환경부 장관에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원(KIST) 책임연구원 ▲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채필 현 고용노동부 차관이 각각 내정됐다. 국토해양부 장관에는 권도엽 국토부 전 차관이 내정됐다.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