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日·대만 '상승'..中·홍콩 '하락' 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에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며 희비가 엇갈렸다. 유럽 리스크가 다소 누그러드는가 했지만 미국의 경제지표가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3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발표된 1월 기업경제활동지수는 60.2로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1월 대도시 주택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지난달 소비자 신뢰지수도 예상치에 훨씬 못 미치는 ... IMF "中 경제 경착륙 가능성 낮다"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세는 둔화되겠지만 중국 경제가 경착륙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아눕 싱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은 "중국 경제는 외부환경 악화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할 것"이라며 "중국 내 수요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착륙이 나타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Asia마감)日·中 '보합'..대만·홍콩 '상승' 31일 일본과 중국 증시는 뚜렷한 호재나 악재 없이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였다. 반면 대만과 홍콩은 1%대의 강한 상승세가 나타났다. ◇ 유럽 위기 다소 '해소'..그리스 포르투칼 '암울' 지난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영국과 체코를 제외한 25개국이 신 재정협약에 서명했다. 정상들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대체할 수 있는 유럽재정안정메커... 中 성장세 둔화..흔들리는 글로벌 기업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중국은 최근까지 높은 수요를 보이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을 지탱해줬지만 상황이 바뀌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실제로 지난주 지멘스, 쓰리엠 등 자본재, 건설산업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볼보와 ABB 측 역시 중국의 수요가 빠... (Asia마감)EU 정상회담 앞두고 하락..'춘절 효과'도 없어 3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외 악재에 힘을 내지 못했다. 다만 긴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대만 증시는 올 들어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홀로 상승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8%로 1년반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사전 예측치인 3%보다는 낮아 시장에 실망감을 안겼다. 같은 날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이탈리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