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기호, 한글로 된 의원 선서문 최초 낭독 서기호 통합진보당 의원이 한글로 작성된 국회의원 선서문으로 선서를 한 최초의 국회의원이 됐다. 서 의원과 같은 당의 노회찬 의원이 지난 2일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요청한 선서문의 전면 한글화가 수용된 것. 서 의원은 11일 오후 2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앞서 사퇴한 윤금순 의원으로부터 의원직을 승계받으며 헌정 사상 처음으로 한글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와 관련해 노... 노회찬 "결선투표제, 밥상에 공기밥 얹는 정도" 이번 대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한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은 5일 "밥상을 두 번 차리는 것이 아니고, 한 번 밥상을 차렸는데 거기에 공기밥을 한 번 더 얹는 정도"라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비용이 두 배로 들지 않느냐는 염려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2배까지는 아니다. 프랑스는 최대 30%를 추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 통진당, 이번엔 원내대표 선출 놓고 티격태격 통합진보당이 오는 5일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지만 혁신파와 구 당권파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라서고 있다. 혁신파는 19대 국회가 문을 연 만큼 지금 원내대표를 뽑고 상임위를 배정해도 상당히 늦었다는 입장이고, 구 당권파는 당직선거 이후로 의총을 연기해야 한다고 맞서는 중이다. 표면적으로는 의총 개최 시기와 관련된 대립 같지만, 이면에는 중앙당기위... 노회찬, 12월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주장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이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하며 오는 9일 '결선투표제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열기로 해 주목된다. 노 의원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선투표제가 도입돼야 한다는 시민사회와 학자, 정치권 등의 요구를 반영해 현행 공직선거법을 개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9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 노회찬 "국회의원 선서 한자 투성이.. 한글로 바꿔야" 19대 국회 개원식이 있는 2일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이 "한자 투성이 국회의원 선서는 국어기본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날 개원에 앞서 강창희 신임 국회의장에게 보낸 공개서한에 "국민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한글로 교체할 것을 요구한다"고 적었다. 노 의원은 "개원 선서문 등 주요 공문서에 한자 사용을 남용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국회 관행"이라며 이에 대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