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윤달'껴도 365일?.."일수 편법 계산으로 2751억 더 챙겨" 은행들이 올해처럼 2월29일까지 있는 '윤년'을 365일로 계산해 대출이자를 더 챙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은 10일 "은행들이 1년 일수를 편법으로 계산해 연간 2715억원 이상의 대출 이자를 더 챙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소연은 "은행들이 약관에 '1년은 365일로 본다'고 정해놓고 올해처럼 4년에 한 번씩 윤년인 경우에도 365일로 계산해 대출이자를 높게 적...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논란 생보협-금소연 '눈치보기' 모드 한 동안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논쟁을 벌여 왔던 생명보험협회(생보협회)와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이 서로 '눈치보기' 모드로 돌입했다.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금융위원회는 생보협회가 금소연이 보험업법을 위반했다며 요구한 행정조치를 거부하며 한 발 뺀 모양새다. 13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소연은 지난 4일 'K-컨슈머리포트 제2012-2호'를 통해 생보사가 판매 중인... '도마' 오른 농협 대출비리..전면조사 요구 목소리 농협의 대출비리가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농민들에게 이자를 부당하게 부담시킨 단위농협의 대출이자 비리 사건에 대해 전면적 조사와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18일 농협 대출이자 비리 액수가 수천억원이 넘음에도 검찰 수사를 핑계로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 문제는 덮으려 한다고 밝혔다. 금소연은 "대출금액이 140조원에 ... 변액보험 누적수익률, 카디프 '최고'·ING '최하' 변액유니버셜보험 중 카디프생명의 '그랑프리VUL2'의 누적수익률은 154%인 반면 ING생명의 '우리아이꿈크는'의 누적 수익률은 -15.8%로 최하위로 나타났다. 아울러 보험료가 적정하고 펀드수익률이 높은 상품에는 카디프생명의 '그랑프리VUL'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PCA생명의 '드림라이프VUL'과 라이나생명의 '플래티넘VUL'이 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금융소비... 금소연 "당국, 저축銀 검사결과 공개 안해 고객만 피해"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금융당국이 영업정지 대상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검사결과까지 전면적으로 공개해야 올바른 금융시장질서 확립과 금융소비자보호 정책이 시행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금소연은 "금융당국이 주기적으로 7 ~ 8개 저축은행 퇴출대상을 발표만 하면서 여전히 금융소비자 피해에 대한 대책에는 관심이 없는 태도를 보인다"며 "문제가 있는 저축은행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