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한은 외환보유고 적정 수준 밝혀야" 한국은행에서 출렁이는 대외경제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적절한 외환보유고 수준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우리나라의 적정 외환보유고와 관련해 국내 기관들과 국제통화기금(IMF)과 평가가 수차례에 걸쳐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만우(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 한-일 통화스와프 일시 확대 계약 종료 한일 통화스와프 계약이 예정대로 종료된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은행, 기획재정부, 일본은행, 일본 재무성은 한일 통화스와프 계약의 일시적 규모확대 조치를 오는 31일 종료키로 했다. 한국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고 대외건전성도 개선됐다는 점, 국내외 금융시장도 상대적으로 안정됐다는 점을 감안해 계약을 종료키로 결정했다. 앞서 한국은행과 일본은행은 지난해 10... (2012 국감)한은, 연간 2억 과태료 납부하고 '장애인 의무고용률' 안지켜 한국은행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않아 또 다시 문제가 됐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민석(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은의 장애인 고용률은 0.98%로 법정기준 1.11%에 미달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장애인 응시자 수는 26명이나 합격자는 5명에 불과해 채용률이 19%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 미고용 부담... (2012 국감)한국은행 직원 1년에 1억받고 '귀족' 유학 #한국은행 4급 직원인 오모씨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8일까지 프랑스 '파리 7대학'에 유학하는 동안 연간 1억원을 한은에서 지급받았다. 2년 5개월의 유학기간 동안 2억원이 넘는 돈을 받은 것이다. 또 등록금과 체제비 명목으로 한은은로부터 54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받았다. 한국은행이 직원들의 유학비를 과도하게 지원하는 등 귀족 유학을 보냈다는 지적이 제... (2012 국감)"금통위원 5명 친MB 인사..독립적 목소리 못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신임 위원 4명이 모두 친정부 인사라는 비판이 또 다시 불거졌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호중(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은행에 대한 국감에서 "전체 7명 중 친정부 성향 위원 5인이 포함된 금통위가 과연 정부에 독립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겠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중수 총재는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올해 임명된 하성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