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복지지출, 능력에 맞게 적정수준으로 관리해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저출산·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에 비춰 복지지출을 우리 능력에 걸맞게 적정 수준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경제개발 5개년 계획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축사에서 "서민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지출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되 일하는 복지와 맞춤형 복지의 원칙이 ... 여전히 매서운 20대 청년층 '고용한파'(종합) 핵심 구직 연령인 20대 고용률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여 20대 청년층의 고용한파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0대 취업자 수는 353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만40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이 전년동월과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인구변화에 따라 취업자 수 변화가 나타나는 인구증감효과를 제외하면 20대 ... 박재완 "한반도, 주변국 패권경쟁 만나는 지점 될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한반도는 주변국의 패권경쟁이 가장 극명하게 만나는 지점이 될 것"이라며 외교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아시아로 중심축을 이동하고 있는 미국과 이를 견제하려는 중국, 러시아의 신(新)동진정책고 연내 총선을 통해 강한 일본을 내세우고 있는 움직임들이 맞물리고 있... 고령 한국, 2031년부터 성장률 1%대로 추락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돼 향후 20년 뒤부터는 1%대에 진입하고,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60년까지의 세계경제 장기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30년까지는 2.7%를 유지하겠지만 2031년부터 2060년까지 30년동안 1%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예산·세제지원 늘린다 정부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산·세제 등의 재정 지원을 늘린다. 기획재정부는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3차 시·도 경제협의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추진실적을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9월 발표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56개 과제 중 16개가 예정대로 추진이 완료됐으며 40개 과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