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의 호남 방문, 文에 힘 실어줄까 호남 민심 다지기에 나선 안철수 전 후보의 호남 방문으로 민주통합당에 대한 호남 유권자들의 잃어버린 신뢰가 회복돼 호남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게도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전 후보는 10일 전주와 광주를 잇따라 방문해 호남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다음 정부에서의 어떠한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고 밝혀 새... '광주 방문한 安'..시민, 뜨거운 성원 광주시민들이 광주를 방문한 안철수 전 후보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10일 오후 안 전 후보가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광주광역시 서구의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는 안 전 후보가 나타나기 전부터 그를 보기 위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20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안 전 후보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한 시민은 "한화갑은 여기 나와도 떨어진다"고 소리쳐 동교동계 ... 새누리당 "중산층 70% 만드는데 공약 초점" 새누리당은 10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20대 분야 201개 공약을 발표하면서 "빚 걱정, 집 걱정, 교육 걱정, 일자리 걱정 등에서 벗어나 중산층 70% 사회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빚 걱정 줄이기' 공약으로 우선 최대 18조원 규모의 '국민행복기금'을 설치해 채무불이행자 320만명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자 20% 이상 대출을 저금리 ... 대체복무제 도입 文, 예비역 지지선언도 줄이어 10일 양심적 병역거부자 등에 대한 대체복무제 도입을 공약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예비역들의 지지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선 문 후보와 같은 특전사 출신 예비역들의 모임인 '문재인과 특전사 전우들의 모임' 회원 707인이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문 후보만이 유사시 발생하는 안보위기에 특전정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