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민주 지도부에 "무상보육 예산 지원 노력해달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회를 찾아 중앙정부의 무상보육 예산 지원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여야 원내대표에게 면담을 요청했지만,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만 면담을 수락했다. 박 시장은 28일 국회 민주당 원내대실에서 전 원내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9월 중순이 오기 전에 무상보육이 중단돼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 처했다"고 국회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박 시장은 "0... 새누리당 "朴대통령·총수 오찬, 경제민주화 포기 아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10대 그룹 총수들의 오찬이 경제민주화 후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 대통령과 총수들의 오찬을 민주당이 경제민주화 공식 포기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오찬간담회를 함께하면서 재계의 현안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듣고, 올해 하반기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 "국정원 난입, 朴대통령 지시나 묵인 있었을 것" 통합진보당은 국가정보원이 이석기 의원(사진) 등 통합진보당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과 관련, 내란 등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란죄로 통칭되어지는 수사와 관련해 진보당은 용인하거나 묵과, 인정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홍 대변인은 이 의원 변장 도주설이 사실과 다르다면서도 이 의원의 행방에 대해서는 "노... 문재인, '노숙투쟁' 김한길 찾아 "힘 보태겠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야당대표가 만나서 (정국을) 풀자고 하는데도 만나는 것을 거부한다는 것은 정말 납득하기 어렵다"고 김한길 대표의 단독회담 제의를 거부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했다. 문 의원은 28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민주당 국민운동본부 천막당사를 찾아 전날 밤 노숙투쟁을 펼친 김 대표를 찾아 "정국이 이렇게 꽉 막혀 있으면 오히려 대통령이 야당 대표한테 ... 朴대통령-재벌총수 '빅딜' 성사..상법개정안 '원점' 청와대와 재벌그룹 간의 빅딜이 성사됐다. 재계의 투자와 고용 카드는 여전히 유효했다. 대신 상법 개정안을 비롯한 일련의 경제민주화에 있어 재검토 선언을 얻어냈다. 양측 다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10대 재벌그룹 총수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경제민주화가 대기업 옥죄기나 과도한 규제로 변질되지 않고 본래 취지대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