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채동욱 검찰총장 진상규명 조사결과 발표예정 법무부가 '혼외자' 의혹 보도와 관련 진상조사를 진행해 온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진상규명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법무부 대변인은 "오늘 5시10분쯤 채 총장에 대한 진상규명 결과를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지난 13일 채 총장이 조선일보의 '혼외자' 의혹보도에 대응해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히자 법무부 감찰관실... 8.28 이후 'TK' 시장 장악..수도권 온기 확산 8.28전월세대책 발표 후 한달 동안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은 TK(대구·경북)가 휩쓸었다. 수급불균형과 각종 개발호재로 상승세를 보이던 TK는 대책 후에도 거침없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침체기를 보내던 수도권은 일부 지역에서 온기가 감돌기 시작, 상승지역이 늘며 분위기 전환점을 마련했다. ◇상승률 TOP5, 경산·대구 도시 장악 KB국민은행... 법원, 최태원 SK그룹 회장 횡령 선고공판 진행 횡령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 그룹 회장에 대한 상소심 선고공판이 27일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는 "판결을 선고하기에 충분히 심리됐다고 인정되므로 판결 선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 회장측 변호인단은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전날 대만에서 송환됨에 따라 이날 오전 변론재개를 재판부에 신청했다.... 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씨, 사기혐의 벌금 500만원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김정훈 판사는 27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박 전 이사장은 이날 선고 공판에 불출석했다. 박 전 이사장은 2011년 9월 "육영재단 주차장을 임대해 주겠다"며 A씨 등에게서 9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법원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고, ... 'MB 내곡동 의혹' 경호처 관련직원 전원 유죄확정(종합)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서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인종(68) 전 청와대 경호처장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7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처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태환 청와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