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카드, 경쟁사 정보유출 반사효과 기대..'↑' 삼성카드(029780)가 경쟁사의 정보유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카드는 전날보다 850원(2.40%) 오른 3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는 지난 22일 '금융권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에 대해 3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 금융당국, 정보유출 관련 점검회의 매일 연다 금융당국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한 종합대책을 2월중 발표한다. 또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주재로 당분간 정보유출 관련 상황 점검회의를 매일 진행한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2일 금융사 고객정보 유출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사진뉴스토마토)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23일 "금융위와 금감원 관계자가 참석해 대책 회의를 매일 진...  고운맘·아이사랑카드 등..엄마 정보 털렸다 카드사의 개인정보유출 사태가 애꿎은 엄마들까지 울리고 있다. 출산진료비 지원과 보육비·교육비 지원이 정부정책에 따라 특정 카드사의 카드로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각 5000여만건과 3000여만건 이상의 개인정보유출로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는 KB국민카드와 농협카드가 여기에 포함돼 있다. (사진국민카드) 23일 현재 정부가 특정 카드사를 통해 엄마들을 ... KB금융, KB카드 영업정지 재무적 영향 '제한'-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23일 KB금융(105560)에 대해 KB국민카드의 영업조치에 따른 재무적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고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인당 보유 카드가 4장 이상으로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신규 카드 발급은 무의미하다"며 "카드사들은 카드 발급 숫자가 아니라 1인당 카드 이용금액을 높이는 방향으로 마케팅 전략을 ... 금융위 "카드社 영업정지시 기존고객 피해없다" 금융위원회는 "카드사가 영업정지가 되더라도 기존고객이 카드를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금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고객의 안정적 거래를 위해 '일부 영업정지'는 고려 중이지만 '전부 영업정지'는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일각에서 카드사 영업정지시 거래고객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데 대한 해명이다. 전면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