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처간 '협업'이라 소문내고 '중복사업' 감추기 급급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협업을 두고 논란이 거세다. 협업이라 내세우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부처간 칸막이 제거'는 아니다. 그보다는 중복사업이라는 지적을 피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이 강하다. 산업부는 7일 미래부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효율적 추진하고 정책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산업부-미래부 정책협의회'를 열... 통합방식 이견 속 安 '압박'·金 '여유' 통합을 선언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감지된다. 어떤 방식으로 결합을 할 것인지가 쟁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새정치연합이 창당을 완료한 뒤 당대당으로 합당하는 방안을, 새정치연합은 민주당 선도탈당 그룹과 새정치연합이 신당을 만든 이후 민주당이 여기에 흡수되는 모양새를 선호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다. 또 양측이 동수로 ... 청와대발 '선거개입' 논란, 정치쟁점 부상 6.4 지방선거가 3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청와대 발 선거개입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논란은 지난 5일 처음으로 불거졌다.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안전행정부 장관직 사퇴와 인천광역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이 도화선이 됐다. 그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의 ""인천이 국가적으로도 중... '통합신당' 창당 방식 의견일치..세부서 이견 민주당과 새정치연합(가칭)의 통합 논의가 6일에도 합의에 다다르지 못했다. 이날 신당추진단 회의와 관련해 민주당 한정애 대변인과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추진단회의에서는 창당경로와 일정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가 있었다"며 "신당추진단 산하 정강정책위원회, 당헌당규위원회는 위원선정을 조속히 마친 후 빠른 시간 내 활동을 개시하기로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