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혼외자 억대 송금' 채동욱 고교 동창, 검찰 자진출석 삼성물산 자회사인 케어캠프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던 중 회사자금을 빼돌려 이 중 일부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씨(56)가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이씨가 15일 오전 자진출석해와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오늘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이씨... 민변, '증거위조 부실수사' 남재준·윤갑근 경찰 고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사건'에 대한 부실수사를 비판하며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윤갑근 수사팀장(검사장) 등 8명을 국가보안법상 특수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변 민주주의수호 비상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모 변호사)는 15일 고발장 제출 전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과 검찰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 검찰, '100억원대 배임' 이석채 전 KT회장 등 기소 특정 회사 주식을 실제 가치보다 고평가해 매입함으로써 회사에 1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회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장기석)는 회사에 100억원대 손해를 끼치고 수십억 상당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 특경가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이 전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아울러 이 전 회장과 공모... 남재준, 2분짜리 사과.."국정원 흔들려 비통하다" 남재준 국가정보원 원장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 15일 남 국정원장은 서울 내곡동 본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화교 유가강과 간첩사건과 관련해 증거서류 조작 혐의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것을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는 정보기관으로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각... 검찰, ‘납품비리’ 롯데홈쇼핑 직원 2명 구속기소 특정상품이 방송될 수 있도록 힘을 써주는 대가로 억대의 돈을 받아챙긴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롯데홈쇼핑에서 일하면서 납품을 대가로 억대의 돈을 받아온 혐의(배임수재)로 이모씨(48)와 정모씨(41)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 1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