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세월호특별법 논의 지속 ◇여야, 세월호특별법 논의 이어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19일 세월호특별법 협상에 다시 임한다. 그동안 여야는 수차례에 걸쳐 비공개 접촉을 가졌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동안 만남에 대해 공개적인 언급을 하지 않던 새정치연합은 18일 그동안의 여야 원내대표 간 접촉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새누리당은 겉으로 완강... 교황 '세월호 적극 위로' 불구, 여권 여전히 완강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5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8일 출국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기간 내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교황의 뜨거운 관심으로 잊혀져가던 세월호 참사는 다시 높은 관심을 받게 됐다. 교황은 이날 출국에 앞서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10명을 위한 묵주와 편지를 남겼다. 교황은 편지에서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 교황, 세월호 실종자 가족에게.."힘내세요, 사랑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서울공항을 통해 바티칸으로 돌아갔다. 4박5일 간의 방한 기간 동안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였던 교황은 이날 출국에 앞서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실종자 10명의 가족에게 위로와 격려를 담은 묵주와 편지를 보냈다. 교황은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마음 전하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사과의 말로 편지를 시작했... 검찰, 치과협회 '의료법 개정' 로비 수사 착수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의료법 개정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쪼개기 후원금을 받았다는 고발 내용을 기반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직 관련 의원들의 소환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치과협회 사건은 후원 계좌... 검찰 '철도비리' 의혹 송광호 의원 소환통보 검찰이 철도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송광호(72) 새누리당 의원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통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18일 "최근 송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했다"며 "구체적인 소환시기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송 의원을 철도부품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