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교비횡령'의혹 경희예종 압수수색 검찰이 경희예술종합직업전문학교의 경영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김효진 경희예종 대표가 교비를 횡령한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김 대표의 집무실을 지난 26일 압수수색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김 대표가 교비를 횡령해 국가평생교육진훙원 간부 등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를 벌인 것으... '억소리' 나는 로스쿨..졸업해도 10명 중 4명만 법조인 로스쿨 3년 간 약 1억원의 등록금이 들어가지만 실제 법조인이 되는 건 10명 중 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28일 교육부에서 제출한 로스쿨 2기의 정원 대비 취업률을 살펴본 결과 검찰·법원·로펌·법률사무소 등 법조 관련 취업률은 42.0%로 집계됐다. 법조를 포함해 공공기관·기업 등 비법조 분야까지 포함한 전체 ... 검찰, ‘경영 비리 의혹’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압수수색 검찰이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대한 수사를 통해 현역 국회의원 3명을 재판에 넘긴 가운데, 이날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또 다른 직업전문학교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26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한 직업전문학교에 대해 이 학교 고위 관계자들이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했... '460억 증여세 소송' 이호진 前 태광 회장, 항소심 승소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450억원대 증여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8부(재판장 장석조 부장)는 26일 이호진(52) 전 회장이 강남세무서 등 전국 15개의 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 결과를 뒤엎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부친인 고(故) 이임용 전 회장의 주식이 상속된 1996년에는 실제 주식 소유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 없... 檢, '공적기관' 비판까지 모니터링..정책 비판 입막음 우려 검찰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적기관'·'공적 인물'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혀, 권력 비판에 대한 입막음이라는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카카오톡' 등 메신저 등에 대해선 '고소·고발'이 있을 경우에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25일 서영민 서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