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영모 "송광호 의원, AVT로부터 돈받는 것 봤다" 권영모(55) 전 새누리당 수석 부대변인이 송광호(72) 새누리당 의원이 철도부품업체 AVT로부터 현금을 받는 모습을 봤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다만, 권 전 부대변인이 정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여러번 진술을 번복하면서 신빙성 공방이 일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 심리로 열린 송 의원에 대한 2차 공판에 권 전 부대변인은 ... '캐디 성추행 혐의' 박희태 전 국회의장, 재판에 넘겨져 골프장에서 20대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태(76) 전 국회의장(현 새누리당 상임고문)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지청장 이정회)은 박 전 의장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강원도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일하는 캐디 A(23. 여)씨는 라운딩 도중 박 전 의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박 전 의장을 경... '교비 횡령'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 항소심도 집행유예 수억원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문희(85) 용문학원 이사장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임동규 부장)는 25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김 이사장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김 이사장의 딸인 현씨가 건물 관리인 업무를 수행한 적이 없는 데다 해외에 체류할 때도 급여가 지급됐다"면서 "이사장으로서 법인... 검찰, '대화록 유출' 정문헌 의원 벌금 5백만원 구형(종합) 검찰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대화록)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문헌(48) 새누리당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우수 부장)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 의원에게 "1급 비밀인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했다"며 "공직자로서 비밀을 준수할 의무를 위배했고, 비밀문서를 공개해서 국제적인 신인도를 떨어뜨렸다"... 검찰, '대화록 유출' 정문헌 의원 벌금 5백만원 구형 검찰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대화록)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문헌(48) 새누리당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우수 부장)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 의원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정 의원은 청와대 통일비서관 시절 열람한 대화록 내용을 같은 당 김무성(63) 의원에게 누설하고, 언론 인터뷰 등에서 이를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