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 치솟는 긴장감…북 ‘완전무장’ vs 남 ‘강력응징’ 북한군의 포격 도발과 군의 대응사격으로 남북간 긴장감이 최고조로 높아지고 있다. 북한은 21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들의 완전무장’을 선언했고, 우리 군 역시 ‘북한의 추가 도발시 강력 응징’을 천명했다. 21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전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  남북경협주, 북한 리스크에 동반 약세 남북경협주가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진 가운데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46분 현재 좋은사람들(033340)은 전일 대비 180원(9.28%) 내린 1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협주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중이다. 로만손(026040), 현대상선(011200), 이화전기(024810), 제룡전기(033100), 현대상선(011200)도 4~6%대 하락하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주형환 차관 "北 도발,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정부가 북한군의 포격 도발 사태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대외변수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관계기관 합동점검대책반을 구성하고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은행·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어제 발생한 북한의 포격 도발... 북한 두차례 포격 도발…서한 보내 ‘확성기 중단’ 요구 북한군의 20일 대남 포격은 이날 오후 3시 53분과 4시 12분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전하규 합참 공보실장(대령)은 이날 저녁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도발 상응 지역에 155㎜ 자주포탄 수십여 발을 대응 경고사격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첫 도발 때는 14.5㎜ 고사포를 1발 발사했고, 2차 도발 때는 직사화기 76.2㎜ 수발을 발사한 것으로 추... 북한, 서부전선서 포격 도발…남측, 포탄 수십여발 대응사격 북한군이 20일 서부전선에서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을 남측으로 발사하고 우리 군이 포탄 수십 발을 대응 사격하는 일이 벌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북한군이 오후 3시 52분쯤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한 것을 감지 장비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 군은 로켓포를 발사한 원점으로 155㎜ 포탄 수십여발을 대응 사격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