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부터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다음달부터 6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노인들은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올해부터 보건소뿐 아닌 지정 병의원에서도 무료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사업 지정 의료기관은 전국 1만5294곳이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노인은 11월 15일까지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감염병 긴급상황실 운영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연중무휴 운영되는 감염병 긴급상황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질병관리본... 장례식장 영업·종사자 교육 의무화 추진 보건복지부는 장례지도사의 결격사유를 구체화하고, 장례식장 영업자와 종사자의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법률에서는 장례지도사의 결격사유가 “모든 범죄의 금고 이상의 형”에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또는 ‘형법’의 일부, ‘시체해부 및 보존에... 24일부터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융자 접수 오는 24일부터 2주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에 대한 긴급지원자금 융자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23일 보건복지부는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신청·접수·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신청 대상은 메르스 집중피해기간(6~7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또는 전월 대비 10% 이상 감소한 의료기관으로, 한도는 전년도 ... 12일부터 초과 지출한 의료비 되돌려받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2일부터 지난해 지출된 의료비(비급여 제외) 중 본인부담상한액 초과분에 대한 환급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총 47만9000명이 8706억원의 의료비를 상한액을 초과해 지출했다. 이 가운데 본인부담액이 최고 상한액(500만원)을 넘어선 25만명에 대해서는 3372억원이 우선 지급됐다. 2014년도 건강보험료 ...